남편 죽이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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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이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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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걸크러쉬자극적인회귀복수극

남편과 함께 산에 놀러 갔다가 남편은 내가 딴 야생 과일을 먹고 중독되어 죽었다. 집에 돌아온 나에게 한 모자가 찾아와 남편이 집과 차를 줬을 뿐만 ...

Chương (1)

第1章

남편과 함께 산에 놀러 갔다가 남편은 내가 딴 야생 과일을 먹고 중독되어 죽었다. 집에 돌아온 나에게 한 모자가 찾아와 남편이 집과 차를 줬을 뿐만 아니라 많은 돈을 빚졌다고 했다. 나는 내가 모은 돈까지 전부 그들에게 주었다. 중병에 걸린 시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에 세 가지 일을 하며 벌었지만 정작 나는 흰 쌀밥만 주문해 먹었다. 나중에 나는 오랜 병으로 병원에 쓰러졌고 시어머니는 의사에게 치료를 포기하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죽어가는 순간, 남편이 그 모자와 함께 들어와서 나에게 천 원을 던져줬다. "엄마를 오랫동안 돌봐주어서 고마워.” 남편이 죽은 척한 건 첫사랑과 사생아를 돌보기 위해서라는 걸 넌 그제야 알아차렸다. 다시 눈을 뜬 나는 남편과 함께 등산을 하던 그날로 환생한 것을 발견했다. 제1화 “은아야, 네가 딴 이 과일 정말 맛있겠다.” 전생과 마찬가지로 남편은 내가 딴 야생 과일을 먹고 싶어 했다. 곧 나의 비참한 운명이 시작될 것이다. 전생에 남편이랑 같이 산에 갔다가 남편은 내가 딴 야생 과일을 었는데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중독되어 죽었다. 그때는 밤이었고 신호도 없어서 남편의 시신을 옮겨 줄 사람을 찾지 못했다. 마음씨 착한 누군가 나서 나를 도와 시신을 지켜주겠다고 해서야 나는 비로소 혼자 산에서 내려왔다. 나는 그렇게 남편의 시체를 산에 남겨두었다. 그러나 구조대를 찾아 도움을 청했을 때 남편의 시신이 사라지고 나서야 ‘마음씨 착한 사람'이 남편을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둘러 산 아래로 내려갔다가 ‘마음씨 착한 사람'이 이미 남편을 화장됐다는 말을 듣고 너무 슬퍼 기절할 뻔했다. 남편의 유골을 가지고 집에 돌아온 내가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모자 한 쌍이 나를 찾아왔다. 그들은 남편이 생전에 집과 차를 모두 그들에게 줬고 지금도 빚이 있다고 했다. 나는 의심이 들었지만 시어머니는 울면서 남편이 살아생전에 명예를 소중히 여겼으니 반드시 물어줘야 한다고 소리쳤다. 남편은 정말 평판을 중시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는데 조금이라도 바르지 않으면 바로 상대방과 싸우곤 했다. 돌아간 남편에게 너무 미안했던 나는 죽은 뒤에 남편의 평판을 훼손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동의했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모은 모든 돈을 그들에게 주고 집에서 쫓겨났다. 중병에 걸린 시어머니는 병원비가 많이 필요했는데 나는 하루에 세 가지 일을 해서 시어머니의 병원비를 벌었다. 제비집, 전복 등을 시어머니께 드리면서 정작 나는 돈을 아끼기 위해 흰 쌀밥만 시켜 먹었다. 10년을 고생한 끝에 시어머니의 병은 나았지만 나는 지쳐 쓰러졌다. 의사가 말하길 과로가 쌓여 병이 되었다고 한다. 치료하면 아직 살아갈 가능성이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했다. 시어머니는 내 앞에서 울면서 그동안 병원비에 시달렸다며 제발 치료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나도 시어머니께 누를 끼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치료를 포기하기로 했다. 그는 웃으면서 그 여자를 ‘은영’이라고 불렀고, 그 아이를 ‘보배 아들’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나는 그때 그가 야생 과일을 먹고 중독된 것이 아니라 가짜로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여자는 남편의 첫사랑이었고 그 아이는 두 사람의 혼외자였으며 그 ‘마음씨 착한 사람’은 첫사랑의 동생이었다. 이 모든 목적은 단지 나를 빈털터리로 내쫓고 병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죽어 가던 나는 남편이 돈 천 원을 던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내가 죽어가던 순간 죽은 남편이 한 모자를 데리고 내 앞에 나타났다. “엄마를 오랫동안 돌봐주어서 고마워.” 하지만 여자의 눈에는 천 원짜리 지폐만 보였는데 그마저 나한테 주는 걸 내키지 않아 했다. “천 원을 왜 줘? 200원이면 되지. 빨리 가져와.” 그녀는 천 원을 도로 가져간 후 또 100원짜리 지폐 두 장을 내 얼굴에 던졌다. 이렇게 나는 죽어도 눈을 감을 수 없었고 그들은 부귀영화를 누렸다. 나는 이번 생에는 절대 전생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리라 다짐했다. 남편이 가짜로 죽은 척하려고 한다면 정말 죽게 할 것이다. 제2화 “여보?” 남편이 나를 불러서야 나는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여보, 왜 말이 없어? 당신이 딴 야생 과일을 나에게 줘. 이 천연 과일이 정말 먹음직스럽네.” 남편의 손에 들려 있는 흙먼지가 묻은 야생 과일을 보며 나는 갑자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래, 다른 과일도 몇 개 땄는데 분명 맛있을 거야.” 나는 가방 안에 있는 새빨간 과일 몇 개를 꺼내 보았는데 보기만 해도 식욕이 넘쳤다. 남편은 침을 꿀꺽 삼키고 과일을 받았다. 내 손짓에 남편은 과일을 먹으려다 순간 눈이 반짝반짝 빛났다. “맛있네.” “맛있으면 많이 먹어.” 남편이 과일을 다 먹어치우자 나는 점점 더 환하게 웃었다. 곧 남편은 전생과 마찬가지로 ‘중독'될 것이고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여보, 그 야생 과일에 독이 있는 것 같아. 나 곧 죽을 거야.” 남편은 얼굴에 식은땀이 가볍게 맺히고 배를 꽉 움켜쥐고 있는 것이 정말 아파 보였다. “여보 괜찮아? 지금 내가 응급처치를 해줄까?” 남편은 손을 내저으며 허약하게 말했다. “아니야. 나 죽기 전에 고백할 일이 있어. 나 한 모자에게 많은 돈을 빚졌어. 내가 죽더라도 반드시 갚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나는 명예를 다 잃게 될 거야.” 나는 겉으로는 동의하는 척했지만 속으로는 차갑게 웃었다. 내가 승낙한 후 남편은 곧 ‘죽음'을 맞이했고 나는 힘껏 자신의 허벅지를 비틀어 눈물을 짜내며 말했다. “여보, 왜 그렇게 죽었어? 나보고 어떻게 살라고.” 목소리가 커서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전생과 마찬가지로 그때 ‘마음씨 착한 사람'이 앞장섰다. “이런, 남편을 독살했어요? 먼저 내려가서 구조요청을 해요. 여기는 제가 지켜봐 드릴게요.” ‘마음씨 좋은 사람’은 말하면서 남편을 한쪽으로 끌고 가려 했지만 나는 바로 뺏어 다시 끌고 와 더 큰 소리로 외쳤다. “전 당신이랑 아무런 원한도 없어요. 내 남편이 죽은 것도 이미 매우 괴로운데 왜 제가 남편을 죽였다고 모함하는 거예요? 너무 한 거 아니에요?” ‘마음씨 착한 사람’은 이런 결과일 줄은 생각하지 못한 듯 어리둥절해졌다. 그는 바닥에 누워있는 남편을 가리키며 말했다. “방금 이 사람이 당신이 딴 야생 과일을 먹고 죽었잖아요. 그러니 당신이 죽인 게 아니면 누가 죽였다는 거예요?” 나는 눈물을 훔치며 얼굴 표정을 더욱 슬프게 했다. “세상에, 제가 준 야생 과일은 독이 없는데 어떻게 중독되어 죽을 수 있어요? 오히려 남편이 방금 너의 이상한 물 한 병을 마시고 죽었는데 당신이 해친 거 아니에요?” 내가 땅에 남은 열매를 가리키자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야생 과일을 먹어본 사람은 이 야생 과일에 독이 없다는 것을 알고 중독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안다. 전생에 너무 슬퍼서 이 야생 열매가 독이 없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남편이 ‘마음씨 좋은 사람’의 물 한 병을 마신 후 금세 숨결이 미약해졌다는 것을 나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마음씨 좋은 사람’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당장이라도 범인을 잡으려는 듯한 모습에 도망치려 했다. 나는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갑자기 소리 질렀다. “이 사람은 살인자예요. 다들 절 도와 잡아주세요.” 남자 두 명이 그 사람을 잡자 나는 다가가서 뺨을 한 대 때렸다. “남편과 나는 당신이랑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왜 남편을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왜?” 나는 멘탈이 나간 과부 행세를 하며 ‘마음씨 착한 사람’을 잡아 뜯고 때려 여기저기 상처를 냈다. 그는 맞으면서 열심히 변명했다. “아니에요. 정말 아니에요. 제가 드린 물은…” 그가 건네준 물에 문제가 있으니 그는 당연히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더욱 분노하여 그를 끌고 경찰서에 가서 신고하려 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말했다. “그래요. 남편을 대신해 복수해야겠어요. 지금 경찰에 신고해야 해요.” 누가 나한테 남편의 시체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고개를 돌려보니 아무도 시체를 들려고 하지 않았다. “휴, 그럼 일단 여기 내버려 둬요. 내일 사람을 데려와서 수습하죠.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정력을 낭비해야 해요.” 말을 하면서 나는 등산 장비와 옷을 모두 챙겨 사람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며 속으로 몰래 웃었다. 한밤중에 깊은 산속에 있으면 남편이 죽지 않아도 껍질이 한 겹 벗겨질 것이다. 그는 그 이상한 약물을 마셔서 몸이 거의 죽을 정도로 허약해졌다. 제3화 내가 여러 사람과 경찰서에 갔을 때는 이미 낮이었고 ‘마음씨 좋은 사람’은 변명의 여지가 없었지만 진실을 말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이 사람이 자기 누나를 배신하지 않은 것에 나는 조금 의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내가 그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전생의 비극에 이 사람이 힘을 보탰으니 말이다. 어차피 도망칠 수도 없고 제대로 설명할 수도 없었는데 지금은 가장 큰 용의자가 되었다. 경찰을 데리고 남편이 ‘죽은’ 장소로 돌아왔을 때 남편의 시신은 이미 보이지 않았다. 예상대로 그때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시어머니는 남편을 데리고 화장하러 갔고 이미 장례식을 치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편의 가짜 죽음을 폭로하는 계획은 허사가 된 것 같은데 지금 급한 건 그들이지 내가 아니었다. 시체는 화장되었지만 음료병은 아직 남아 있었다. 경찰은 페트병을 가지고 가서 검사했고 며칠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나는 경찰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하며 진범을 반드시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이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야 나는 경찰서를 떠나 남편의 장례식에 갔다. 장례식장에서 시어머니는 나를 보자마자 경찰서에 고소 취하하라고 했다. “경찰서에 가서 해명을 해 봐. 호연이가 원래 자살할 생각이 있어서 죽었다고.” 나는 속으로 차갑게 콧방귀를 뀌고는 주변 친척들을 둘러보며 일부러 큰소리로 시어머니에게 왜 고소를 취하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내 목소리에 주위의 친척들이 고개를 돌려 우리를 바라보았다. “어머님, 호연 씨를 죽인 범인을 잡고 싶지 않으세요?” 시어머니도 당연히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고 나에게 작은 소리로 말하라고 하셨다. 나는 목소리를 낮추기는커녕 오히려 더 큰 소리로 시어머니에게 왜 신고를 취하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나의 목소리엔 온통 시어머니에 대한 실망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 시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중얼거리듯 말했다. “아니, 호연이가 정말 자살을 하려고 했어. 산에 오르기 전에 나에게 말해줬어.” 시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나를 보는 눈빛이 마치 내가 왜 발견 못 했냐고 원망하는 것 같았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이상해졌고, 나는 시어머니의 입꼬리가 은근히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호연 씨는 자살로 보이지 않고 그 사람이 건네 준 음료수를 마시고 죽었어요. 게다가 경찰이 방금 증거물에서 단서를 찾아냈다고, 범인이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을 거라고 했어요.” 물론, 이건 내가 시어머니를 속인 것일 뿐 아직은 결과가 없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내 말을 믿고 초조해졌다. “호연이가 자살이라고 하면 자살이지 무슨 말이 그리 많아?” 아들의 죽음도 아랑곳하지 않는 어머니라고, 참 악독하다고 나는 시어머니를 원망했다. 그러자 주변 사람들이 시어머니를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 이상해졌다. 이를 본 시어머니는 펄쩍 뛰더니 갑자기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 뒤에 있는 이 여자 봤어? 그 잡혀간 사람의 누나야. 호연이가 이 여자에게 많은 돈을 빚졌대. 호연이가 자살했다고 주장하지 않으면 우리더러 당장 돈을 갚으라고 할 거야.” 나는 시어머니의 뒤를 한번 봤는데 남편의 첫사랑이 거기 서 있었다. 이 사람을 보자마자 나는 넋을 잃었다. 전생에 그녀는 아들을 데리고 나타나 내 차와 집을 점유하고 나를 쫓아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죽을 때 천 원짜리를 2백 원으로 바꾸며 나를 모욕했다. 내가 입을 열지 않자 첫사랑이 다가왔다. “강은아 씨, 남편이 나한테 무려 12억이나 빚을 졌어요. 증빙서류가 있으니 빨리 경찰서에 가서 고소 취하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당장 돈을 갚아야 해요.” 그녀는 도발적인 표정으로 쪽지 한 장을 꺼냈다. 시어머니는 내가 순순히 따를 줄 알았겠지만 내가 갑자기 입을 열었다. “남편의 원수는 갚아야 해요. 그러기 위해 지금 당장 가산을 탕진하더라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