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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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GoodNovel Hoàn thành
야릇한자극적인사연녀여주중심고수위막장

나는 모태 솔로 여대생이다. 하지만 재미 삼아 신청한 병영 캠프에서 훈련받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모유를 분비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마지막 지푸...

Chương (1)

第1章

나는 모태 솔로 여대생이다. 하지만 재미 삼아 신청한 병영 캠프에서 훈련받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모유를 분비하기 시작했는데... 결국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보건실 남자 선생님에게 병가를 신청하러 갔다. 그러나 홀라당 잡아먹힐 계기가 될 줄이야! 제1화 내 이름은 민지혜, 대학교 신입생이다. 요즘 말 못 할 고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로 모태 솔로이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모유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했다. 3시간마다 몰래 짜내지 않으면 유선에 염증이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미 삼아 신청한 병영 캠프에서 하도 뛰고 달리고 하다보니 투박한 군복에 가슴이 쓸려서 아플 지경이었다. 결국 절망에 빠진 나머지 보건실의 남자 의사 선생님을 찾아갔는데... 그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샤워를 마친 나는 건물 3층에 유일하게 문이 열려 있는 보건실에 몰래 들어섰다. 다행히 병영 캠프 장소와 멀리 떨어졌고, 교관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은 친구들은 쉬느라 여념이 없었기에 전체 층이 텅 비어 있었다. 나는 마스크를 벗고 긴장한 마음을 추스르며 문을 두드렸다. “네.” 짧고 굵은 남자 목소리가 안에서 들려왔다. 이에 무의식적으로 도망치고 싶었지만 가슴에서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 때문에 도저히 미룰 수가 없었다. 결국 얼굴을 붉힌 채 문을 열고 들어가 고개를 숙이고 책상 맞은편에 묵묵히 앉았다. “무슨 일이지?” 서늘하면서 다정한 목소리는 나이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다. 이 말을 듣자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병가를 내고 싶은데 진단서가 필요해서...” “조기 퇴소하려는 여학생들이 워낙 많아서 진짜 몸이 불편해야지 진단서를 발급해줄 수 있어. 어디가 안 좋은데?” “아... 가슴이요.” 말을 마치고 나서 상대방이 과연 무슨 반응일지 궁금한 마음에 슬며시 올려다보았다. 눈앞의 남자는 외모가 준수한 편이고 오뚝한 콧날에는 금테 안경이 걸쳐 있었다. 비록 글을 쓰느라 고개를 숙였지만 온몸으로 고귀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풍겼고 대학교에서 뭇 여학생의 마음을 훔치는 남신 같은 타입에 가까웠다. 흰색 가운을 입은 덕분에 하얀 피부가 더욱 돋보였고, 가슴에 달린 ‘진성호’라는 명찰이 유독 눈에 띄었다. “진찰해줄 테니까 이리 와서 누워.” 자리에서 일어난 진성호가 뒤에 있는 커튼을 걷어내자 좁다란 침대 하나가 나타났다. 나는 마지못해 그를 따라 커튼 뒤편으로 가서 침대에 누웠다. “선생님? 진찰은 어떻게...?” 진성호는 커튼을 치더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속옷 벗고 상의를 가슴까지 올려.” “네? 직접 확인하시게요?” 나는 무의식적으로 물었고 귓불까지 빨개졌다. 어려서부터 자타공인 순둥이로서 비록 대시하는 남자는 많았지만 한 번도 연애를 안 해봤고 이성한테 몸을 보여준 적은 더더욱 없었다. 그것도 잘생긴 사람에게 몸을 보여주려니 나도 모르게 망설였다. “속옷은 입으면 안 될까요?” 진성호는 내가 무슨 걱정하는지 눈치챈 듯 진한 눈썹을 치켜올렸다. “걱정하지 마. 의사 앞에서 성별은 무의미해. 만약 너처럼 걱정이 많은 환자들밖에 없다면 남자 의사는 일찌감치 사라졌겠지.” 나는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거듭 사과했다. 밀실과 다름없는 공간에서 초조한 숨소리만 들리는 듯싶었다. 이때, 가슴이 딱딱해지는 느낌이 다시금 들었다. 나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조금 있다가 속옷이 흠뻑 젖어 군복까지 축축해질 것이다. 만약 그렇게 되면 너무 수치스러웠다. 결국 손을 등 뒤로 가져가 후크를 풀고 눈을 질끈 감은 채 단숨에 옷을 쇄골까지 말아 올렸다. 비록 진성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여태껏 아무한테도 보여준 적이 없었던 몸이 호흡할 때마다 들썩이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모유를 분비하는 비밀이 곧 잘생긴 의사 선생님에게 들킬 거라는 생각에 괜히 기분이 묘했고 왠지 모르게 열이 올랐다. “모양이 참 예쁘네.” 진성호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내 따뜻한 손이 내 가슴을 감쌌다. “아...!” 갑작스러운 터치에 나는 몸을 부르르 떨었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눈을 번쩍 떴다. “왜 그래?” 진성호는 의아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갔고 차마 쳐다볼 엄두를 못 냈다. “아니에요.” 진성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혹시 모유 수유 중이야?” “아, 아니요.” “성생활은?” “없어요.” “그럼 처녀인데 모유를 분비한다고?” “네...” 그는 질문하면서 위치를 바꿔가며 주물럭거렸다.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떨려왔다. 나는 감히 그의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떨지 마. 자세하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 “네...” 이내 거침없이 만지기 시작했고,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을 번갈아 가면서 문질렀다. 가끔은 깃털처럼 가벼웠고, 가끔은 망가뜨릴 기세로 거칠었다. 하지만 스킬만큼은 전문적인 듯싶었고, 때때로 차갑고 둥글게 생긴 도구로 끝부분을 건드리기도 했다. 나는 이상야릇한 느낌에 온몸이 달아오르고 나른해졌다. “선생님, 살살 해주세요.” 이내 손가락을 깨물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제2화 “아파?” “아니요. 제가 너무 예민했나 봐요.” 자칫 오해라도 할까 봐 나는 서둘러 변명했다. 그리고 벌게진 얼굴로 다시 눈을 감고 진성호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하지만 분위기가 점차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분명 익숙한 몸이지만 왠지 모르게 낯선 느낌이 들었고 심지어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에서 손을 떼는 순간 알 수 없는 허전함이 밀려왔다. 진성호는 도구를 정리하며 진지하게 말했다. “아직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유선이 막혀 있는 것보다 뚫어주는 게 좋을 거야. 아니면 나중에 점점 더 심해질 테니까.” 이는 내가 몰래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랑 비슷했는데 마땅한 방법을 몰라서 막막했다. 그래서 물어보려던 찰나 다급한 노크 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깜짝 놀라 서둘러 옷을 내렸다. 누군가 물건을 빌리러 온 것 같았다. 나는 무의식중으로 숨을 참았고, 행여나 홀딱 벗고 누워 있는 모습을 들킬까 봐 조마조마했다. 조금 전 진성호가 마구 주무르는 바람에 가슴이 축축하게 젖어 있었고, 엉겁결에 옷을 잡아당기다가 여기저기 묻어서 얼룩이 졌다. 곧이어 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려왔고 커튼이 다시 열렸다. “왜 그래?” 그는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듯 걱정 어린 말투로 물었다. 잘생긴 얼굴을 보자 나도 모르게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선생님, 혹시 잠깐 자리를 피해주면 안 돼요? 모유를 짜고 싶은데 아니면 이따가 훈련받을 때...” 진성호는 난처한 얼굴로 말하는 나를 바라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커튼이 닫히는 순간 자세를 취했지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다. 샤워하자마자 진단서를 신청하러 왔기에 금방 끝날 줄 알고 아무런 준비도 안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모유를 담을 만한 용기도 마땅치 않았고, 새것처럼 보이는 침대 시트를 더럽힐 수는 없었다. “선생님, 혹시 일회용 종이컵이 있나요?” 결국 마지못해 진성호에게 도움을 청했다. 곧이어 종이컵을 든 손이 안으로 쑥 들어왔다. 그러나 내부를 확인할 수 없는 탓에 뼈마디가 선명한 손가락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더니 훤히 드러난 가슴에 정통으로 부딪쳤다. “아!” 무방비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교성이 터져 나왔고, 뽀얀 모유가 흘러나와 남자의 손에 뚝뚝 떨어졌다. 분위기가 금세 어색해졌고 쥐 죽은 듯 조용한 보건실 안에서 유난히 크게 울려 퍼졌다. 심지어 진성호의 거친 숨소리마저 들릴 정도였다. 나는 민망함을 무릅쓰고 종이컵을 건네받았다. 이내 허리를 숙이고 모유를 짜냈지만 힘 조절에 실패해서 통증이 밀려와 숨을 헉하고 들이켰다. 밖에 있던 진성호는 한동안 침묵을 지키더니 커튼 너머로 문득 물었다. “혹시 모유를 검사받아본 적이 있어?” 나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고개를 들었다. “아니요.” “프로락틴 과다 분비 때문에 모유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커. 만약 제때 배출하지 않으면 나중에 폐경 또는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그... 그렇게 심각한가요?” 나는 깜짝 놀랐다. 그동안 모유를 분비한다는 게 창피한 나머지 감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물론 병원에 가서 검사받기도 부끄러워 정상으로 돌아오는 날만 고대했다. 병영 캠프가 힘들지 않았더라도 병가를 내러 오는 일도 없었을 텐데, 갑자기 진지하게 분석하는 진성호의 말을 듣자 당황함이 밀려왔다. 내가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진성호가 갑자기 커튼을 열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이내 시선이 아래로 향했고 목소리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점심시간도 거의 끝나가는데 얼른 옷 벗어. 그게 아마 더 편할 거야.” 그의 말에 겁을 먹은 나머지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반듯하게 누웠다. 그리고 허리를 펴고 헐렁한 티셔츠를 올려 속옷을 벗으려고 했다. 목까지 옷을 끌어 올려 뒤집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 “그 정도면 됐어.” 진성호는 갑자기 내 손을 붙잡았다. “내가 빨아줄게.” 심지어 거절할 틈도 주지 않고 다른 한 손으로 허리를 끌어안더니 침대 위에 단단히 고정했다. 그러고는 허리를 숙이고 품에 머리를 파묻었다. 축축하고 뜨거운 입술이 닿자 낯선 느낌에 온몸이 부르르 떨렸고, 나는 참다못해 신음을 터뜨렸다. 진성호는 안심하라는 듯 몸을 토닥였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내 머릿속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고 몸도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마치 통제를 벗어난 무언가가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도무지 진정이 안 되는 통증이 전신을 덮쳤고 나는 목을 뒤로 젖히며 무의식적으로 가슴을 내밀려고 허리를 꺾었다. 진성호는 나의 변화를 눈치챈 듯 등 뒤로 손을 뻗더니 곧장 속옷으로 집어넣었다.